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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발톱이 두꺼워지는 주요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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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5-08-1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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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발톱이 90% 이상 두꺼워지는 현상은 매우 흔하며, 이는 노화에 따른 생리적 변화, 순환장애, 만성 자극, 질환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1. 노화에 따른 조갑 기질 기능 저하

• 발톱은 **조갑기질(nail matrix)**이라는 부분에서 생성되는데, 나이가 들수록 이 부위의 세포 재생 속도가 느려지고, 정상적인 각질층 탈락이 감소합니다.

• 이로 인해 **발톱이 쌓이듯 겹겹이 자라면서 두꺼워지는 조갑비대증(Onychauxis)**이 발생합니다.


2. 만성적인 마찰·압박

• 걷기 시 발톱과 신발, 또는 발가락끼리 부딪히는 반복 자극이 발톱 두꺼워짐의 주된 원인이 됩니다.

• 특히 앞이 좁은 신발, 슬리퍼, 오래된 신발은 발톱에 지속적인 물리적 자극을 주어 두꺼워지게 만듭니다.


3. 말초혈액순환 장애

• 고령자에게 흔한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의 만성질환은 말초혈관의 혈류를 감소시켜 발톱조직의 대사 기능을 떨어뜨립니다.

• 이로 인해 발톱이 자라는 속도는 느리지만 탈락은 적어져 축적되며 두꺼워집니다.


4. 무좀균(진균) 감염

• 만성적인 발톱무좀(조갑진균증)**은 발톱을 두껍고 변색되게 만듭니다.

• 고령자는 면역력 저하로 진균 감염에 취약하며, 감염 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발톱 전체가 점점 두꺼워지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5. 잘못된 발톱 관리 또는 자르지 못한 채 장기 방치

• 스스로 발톱을 깎지 못하거나 관리가 어려워 오래 방치되는 경우, 발톱이 반복적으로 눌리면서 비정상적인 각질 축적이 일어나 두꺼워집니다.

• 치매, 와상, 시력 저하 등의 요인이 발톱 방치를 유발합니다.



의학 용어 및 관련 질환


관리 방법 및 예방법

• 전문 관리사의 정기적인 발톱 정리 필요 (두꺼운 발톱은 일반 손톱깎이로 자르기 위험함)

• 드릴 또는 전용 니퍼를 이용한 평탄화 관리

• 발톱무좀 여부 진단 후 치료 병행 필요

• 신발은 발볼이 넓고 발톱에 압박이 가지 않는 구조를 선택

• 혈당·혈압·혈류 건강을 꾸준히 관리하는 것도 발톱 건강에 중요합니다.


노인의 발 피부 껍질이 일어나는 이유

노인의 발 피부에서 허물이 벗겨지듯 껍질이 일어나는 현상은 매우 흔하며, 이는 단순한 건조증부터 피부 질환, 순환 장애까지 다양한 원인이 존재합니다.



용어 설명

조갑비대증 (Onychauxis) 두껍고 단단해진 비감염성 발톱 비대

조갑진균증 (Onychomycosis) 무좀균에 의해 발톱이 두꺼워지고 변색됨

PAD (말초동맥질환) 혈액순환 장애로 조직 영양공급 저하 유발


1. 노화로 인한 피부 장벽 약화 & 건조증 (건성 피부)

• 고령자의 피부는 피지선과 땀샘 기능이 감소하여 보습막 형성이 어려워지고,

• 표피 두께도 얇아지면서 수분 유지력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 이로 인해 피부가 거칠고 푸석푸석하며, 하얀 각질처럼 일어나거나 허물이 벗겨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 특징: 양말 벗기면 피부 껍질이 일어나고, 가루처럼 떨어짐

▶︎ 동반 증상: 가려움, 잦은 긁음, 피부색이 희끄무레하거나 붉어짐


2. 표재성 피부진균 감염 (무좀 초기 증상)

• 물집 없이 껍질만 벗겨지듯 보이는 '건조형 무좀'**은 고령자에게 흔하며,

• 발바닥, 발가락 사이, 발 뒤꿈치 등에 하얀 각질층과 함께 피부가 들뜨고 일어나는 모습을 보입니다.

▶︎ 감염이 오래 지속되면 진균이 각질층에 침투하여 반복적으로 허물이 벗겨짐

▶︎ 자가진단 어려우며, 무좀 치료가 지연되면 만성화 위험↑


3. 말초혈액순환 저하 (말초동맥질환, 당뇨)

•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발끝 피부에 영양 공급이 감소하고, 피부 재생이 느려져 건조하고 얇아진 피부가 잘 일어나는 형태로 변합니다.

▶︎ 특히 발가락 끝, 발등, 발바닥 외측 등 말초부위에 껍질 들뜸 현상이 잘 나타남

▶︎ 당뇨 환자는 상처 치유 지연과 병행되므로 주의 필요


4. 습진성 질환 또는 과민 반응성 피부염

• 접촉성 피부염, 아토피 병력, 약물 반응, 신발 소재 자극 등으로 인해 피부가 붉어지고 벗겨지거나, 허물처럼 일어나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참고 질환


질환명 특징

건성 피부염 (Xerosis) 노화성 건조증, 희고 얇은 껍질 벗겨짐, 당김·가려움 동반

건조형 무좀 (Tinea pedis) 가려움 없이 하얀 껍질, 발바닥·발가락 주변 각질화

당뇨발 피부 변화 건조 + 재생 저하 + 반복 상처, 껍질·균열·피부 박리

접촉성 피부염 알레르기 또는 자극물 반응, 발 전체 또는 부분 홍반·벗겨짐


관리 및 예방 방법

1. 매일 미지근한 물로 씻고, 완전히 건조시킨 후 보습제 도포

2. 발가락 사이까지 수분 남지 않도록 관리 (특히 무좀 예방 위해)

3. 항균 기능 양말 착용, 발에 땀이 많이 차는 신발 피하기

4. 주기적 발 상태 확인 – 특히 피부가 벗겨지며 갈라지는 경우 조기 대응

5. 필요 시 피부과 진료를 통해 무좀, 습진 등 감별 진단 후 치료


⚠ 실버풋 관리 시 원칙

실버풋은 어르신의 피부가 매우 얇고 약해 작은 자극에도 손상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피부 각질 제거 등 직접적인 ‘피부관리’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드릴, 소독, 위생 관리 전후에는 반드시 피부 상태를 사전 확인하며, 피부가 들뜨거나 벗겨진 부위에는 일체의 자극을 가하지 않습니다.

또한 감염이 의심되거나 염증이 동반된 부위는 의료적 진단과 처치를 우선으로 하며,

무리한 각질 제거나 물리적 처치는 절대 진행하지 않습니다. 

보습이 필요한 경우, 전문 제품을 활용한 항균보습 관리를 권장드립니다.

실버풋은 피부보다는 발톱 위생과 위생관리 중심의 안전한 케어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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